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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선택하는 '무설탕' 제품에도 주의가 필요하며, 적절한 섭취량을 지키는 방법과 부작용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건강을 지키기 위한 솔비톨 사용의 관심 요망!!
목차
1. 솔비톨: 감미료의 함정
솔비톨은 최근 사탕, 껌, 조미건포에 설탕 대체재로 많이 쓰이는 감미료입니다. 자연상태에서 해조류와 과일에 포함되어 있으며, 설탕에 비해 단맛은 60%, 열량은 3분의 2 수준입니다. 하지만 안심할 수 없는 부작용도 함유하고 있습니다.
2. 무설탕 제품의 함정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의 조사 결과, '무설탕'으로 표기된 제품이라도 솔비톨을 과도하게 함유하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무설탕 제품을 선택할 때에도 적절한 제공량을 지켜야 합니다.
3. 안전성 기준과 부작용
세계보건기구(WHO)가 특별히 일일 허용섭취량 기준을 정하지 않을 정도로 솔비톨의 안전성이 인정되고 있지만, 독일에서는 하루 20g 이상 섭취할 경우 상습적 설사, 복통, 체중감소 등의 부작용이 나타났다고 보고된 사례가 있습니다.
4. 안전한 섭취량
연구원 조사결과, 1회 제공 기준으로 하루 사탕 5개, 껌 1개, 조미건포 15g을 먹을 경우 솔비톨 섭취량은 2.8~11g으로 안전한 수준입니다. 그러나 조미건포 1마리 분량(70g) 사탕 및 껌을 함께 먹으면 솔비톨 섭취량이 부작용이 보고된 20g을 넘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5. 제품별 함유량
조미건포류에는 1회 제공 기준량 15g 당 평균 0.8g, 최대 3.5g의 솔비톨이 포함되어 있으며, 껌류에는 2g 당 평균 0.2g, 최대 0.4g이 들어 있습니다. 사탕에는 솔비톨이 1회 제공량 10g 당 평균 1.9g, 최대 6.7g까지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 적절한 솔비톨 섭취를 위한 주의사항
무설탕 제품을 선택할 때에는 1회 제공량을 준수하고, 하루 섭취량을 적절하게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조미건포류와 사탕, 껌을 함께 먹을 경우 솔비톨 섭취량을 주의해야 합니다. 건강한 식습관과 적절한 제품 선택으로 무설탕 솔비톨 사용에 주의하여 건강을 지키세요.